MVP Black
1. 소개
MVP Black은 블리자드사의 AOS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종목에서 활동하는 프로게임단이다. 2015년 4월에 창단했으며 한국인 선수 5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국 지역에서 활동한다.
MVP Black은 MVP 게임단이 2014년 12월부터 前 스타테일 소속 김광복 감독을 감독직으로 영입하여 히어로즈 팀 창단을 준비하고 이듬 해 3월 선수 모집 및 입단 테스트를 거쳐 MVP Brown과 형제팀으로 동시 결성하며 창단됐다.[1][2]
2016 스프링 시즌에는 공식 프로 경기에서 '''41세트 연속 승리'''를 따내며 2016 슈퍼리그와 스프링 시즌 블리즈컨을 연속 우승, 그것도 스프링 챔피언십은 전승우승을 달성하는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최강의 팀임을 입증했다.[3] 같은 해 섬머 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 전까지의 2016년 전반기를 '''암흑의 시대'''라고 칭할 정도로 이 시기 MVP Black의 영향력은 다른 프로팀과는 궤를 달리했다.[4]
2017년도에선 HGC Korea로 개편된 HGC 출전 시드를 가리는 한국 지역 리그인 슈퍼리그 대회의 최다 결승 진출팀의 자리를 차지하고 상반기 이스턴 클래시 우승과 HGC Final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7년 마지막 시즌 경기인 HGC Final에서 우승을 하며 히어로즈 게임단 중 최초로 글로벌 챔피언십 2회 우승팀이 되어 명실상부 히오스 프로계의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팀이 되었다.
2017년 10월 24일 서울 다이너스티 팀을 운영중인 KSV Esports(現 Gen.G)에 형제팀인 MVP Miracle과 함께 인수되었다. 2018년 첫 시즌부터는 MVP Black이 아닌 KSV Black으로 출전한다.
2. 연혁
MVP Black이 인벤 방송국에서 진행한 히어로즈 인비테이셔널에서 프로 지향 팀 BM1 Alpha를 이기며 첫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후 개최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 리그(HTL)에서 PSE Vortex/Illusion, FF Sun/Blackhole등의 쟁쟁한 팀들을 무찌르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백전노장 TNL에게 패배의 고배를 마시며 2인자 자리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러나 5월 27일 HTL 폐막 이후 개최된 중국 넥서스컵 캘타스 시즌 시드 선발전에서 철저히 준비된 전략으로 강적 TNL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본선에선 중국의 강호 EDG를 상대로 승리하며 승자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지만 반대편에서 중국 1위팀 eSTAR를 이기고 올라온 Snake eSports에게 처참히 패배하며 4위에 머무르게 된다.
그러나 중국 골드 리그 한국 시드 결정전에서 '''Snake를 이기고 올라온''' TNL을 다시 한 번 꺾어버리며 본선 진출에 성공, 커뮤니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자신들을 무참히 밟아버린 Snake를 이긴 팀에게 또 한번 승리함으로써, 그간 2+1으로 통용되던 한국 게임단의 세력 구도가 MVP Black>TNL>Snake>MVP Black으로 재편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중.
특징적인 픽을 잘 구사하는 편으로, 대회뿐만 아니라 공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영웅들의 픽을 즐겨 하며, 개중에서도 잘 쓰이지 않는 특성을 통해 기묘한 이득을 보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특히 넥서스컵 시드 선발전 TNL과의 2경기에서 보여준 극도의 운영 위주 조합은 적잖은 충격을 안겨주기었기도. 현 국내 히오스 판에서 유일하게 형제팀을 운용하고 있어서 이를 통한 밴픽 연구가 활발한 편이라고 하며 준비와 판짜기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HCOT1에는 형제팀이 결승을 독식하는 일이 벌어졌고, 결국 MVP Black이 우승했다. 이를 통해 OGN에서 개최하는 슈퍼리그에 시드권을 획득해 참가했다. Black은 Snake를 두 번이나 잡아내며 전승으로 결승전에 올라갔다. 하지만 대회 내내 한번도 만나지 않았던 TNL을 만나 지며 결국 준우승, 블리즈컨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 대회에서 MVP Black은 한국 메타를 주도했다고 할 정도로 기가 막히는 픽을 선보였고, 안정적인 픽을 선호하는 TNL과 비교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HCOT2에 우승자와 준우승자 시드로 Black과 Sky가 출전하게 되었지만, MVP Sky가 또 한 번 리빌딩을 하게 되면서 두 팀이 단일 팀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MVP Black의 예비 명단에 'Gilduck' 길덕형과 'Defy' 유재환이 참가하게 되었고, Sky의 주장이자 지원가 역할을 맡았던 'Hide' 진경환이 Young Boss라는 새로운 팀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으로 인해 팀을 나간 것이 확인되었다.
현재 WCA 2015 아시아 예선에서 MVP Black이 TNL을 잡고 우승하며 12강에 진출했다. 17일부터 중국에서 치룰 예정이다. 또한, HCOT 시즌2에 결승에 세트 패배도 없이 전승으로 진출했다. 모든 경기에서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듀얼 토너먼트인 4강에서도 전승으로 결승에 올라감에 따라 WCA 기간과 겹치는 주간에 경기가 없어서[5] 일정 조정도 필요 없게 되었다.
그리고 '''WCA 초대 우승'''을 차지하며 그 저력을 다시 과시했다. 조별 리그 1차전에서 Team Liquid를 만나 지며 불안하게 출발을 했지만, 그 이후 한 세트도 지지 않으면서 결승전까지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eStar Gaming을 패승승승으로 잡으며 세계 대회를 또 한번 제패했다.
이후 12월 25일 HCOT 시즌 2 결승에서 Danawa Joker를 압도적으로 4대0으로 때려잡으며 '''전승 우승'''에 성공했다.
2016년 개최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1 예선 MVP Black과 MVP Sky가 나란히 출전하였다. MVP Black은 현 국내 최강팀 평가를 받는 팀 답게 가볍게 예선통과를 해냈으나 MVP Sky의 경우에는 RAVE HOTS에게 대역전극을 허용하며 패배 예선통과에 실패했다.
이후 기가바이트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 1도 나란히 출전하였다. MVP Black은 HCOT 시즌 2 우승 팀 자격으로 곧바로 오프라인 예선으로 직행했고, MVP Sky는 온라인 예선에서 아마추어 팀을 꺾고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오프라인 예선에서 이 둘의 희비가 또 한 번 갈렸다. MVP Black은 무난하게 본선 진출에 성공한 반면, MVP Sky는 국내 아마 최강 팀으로 평가 받는 ROMG을 만나 본선 진출에 좌절하고 말았다. 슈퍼파워 리그, 모두 오프라인 예선에서 떨어진 MVP Sky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또 다시 수면기를 맞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결국 2016년 3월 26일 김광복 감독이 인벤을 통해 직접 현 SKY의 해체와 새로운 선수 모집 및 팀명 변경을 발표했다.
이와는 반대로 2016년 4월이 다가오는 시점, MVP BLACK은 '''세계랭킹 1위'''를 찍으며 그야말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강하다 강하다 말이 많던 작년보다도 한차원 높아진 경기력을 경기로 증명해내며 슈퍼리그와 파워리그 우승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발휘했다. 특히 파워리그의 경우에는 '''두 시즌 연속 단 한세트의 경기도 내주지 않으면서 전승우승을 달성.''' 동시에 슈퍼리그와 파워리그에서 만난 라이벌이었던 TNL을 두번 모두 '''4대0'''으로 무참하게 짓밟으면서 상대전적 14승 1패. '''14연승'''을 이뤄내며 4강체제로 굳어지나 했던 프로씬을 혼자서 초월하는 수준이 되지 않았나...... 다른 팀들이 예선과 본선에서 나름대로 치열한 싸움을 벌이며 올라와 결승전에서 기다리는 MVP BLACK를 만나면 지금까지의 팀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고 있다.
Heroes of the Storm 2016 Spring Global Championship에서 4강에서 중국 최강팀 eStar Gaming를 꺾고, 결승에서 EDG를 무실세트로 때려잡으며 결승까지 전승우승으로 세계최강임을 증명했다. 이 시점까지 MVP Black의 연승은 31연승.[6]
2016년 4월 28일 중국의 골드리그에서 eSTAR가 Mvp Black을 상대로 하늘 사원에서 드디어 한세트를 이겨내면서 M.Black의 연승 기록은 41연승으로 끝났다. 2016년 3월 1일 슈퍼리그에서 TNL이 거미여왕의 무덤 한세트를 가져간 이후로 두달만이다.
Rich의 영입 초반에 팀워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슈퍼리그에서 여러차례 세트를 내주기는 했지만 시즌을 진행할 수록 리치의 피지컬과 영웅폭이 MVP BLACK과 잘 어울리며 녹아들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케리건이나 스랄처럼 어려우나 특정한 상황에서 강력한 영웅을 잡아들면 오히려 엠블랙을 캐리하는 그림도 많이 나오며 현 시점에서는 이미 다른 프로팀들이 단 한세트도 따내기 어려운 존재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 정도.
이제는 원래부터 장기였던 밴픽은 이제는 다른 팀들은 물론 해설자들조차 예측불가능한 경지에 도달했고, 운영 또한 깔끔하며 스킬연계와 한타싸움도 국내 최정상급이다. 어느정도냐면 특성 한개가 차이나는 구간을 먼저 이니시를 걸어 이기고 레벨을 뒤집어 엎는 그림이 툭하면 튀어나온다.
하지만 이런 엠블랙의 강함이 하루아침에 생긴것도 아니고, 주장인 사케의 말에 따르면 하루에 거의 열시간 가까이 연습을 한다고 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도고 할 수 있겠다. 엠블랙의 독보적인 질주 아래 다른 프로들이 의욕을 잃어버리는걸 해설자들이 걱정하는게 수긍이 갈 정도니, 엠블랙 이외의 다른 프로팀들 에게는 거의 롤모델이자 최종보스(...) 취급을 받고 있는 듯 하다.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2에서도 역시나 압도적인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었으나 결승전에서 Tempest한테 자신들의 승점자판기인 TNL처럼 0대4로 맥없이 무너져 버렸다.
그 후 슈퍼리그 준우승자 자격으로 Heroes of the Storm 2016 Summer Global Championship에 참가 역시나 클라스는 다르다는건 증명하여 중국의 이스타를 제외하면 압도적으로 다른팀을 압살하여 승승장구하였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자신들을 유일하게 패배시켰던 tempest를 만나 리밴지 매치를 가졌으나 아쉽게 3대2로 지고 말았다.
그리고 월챔 후 휴식기간을 가져 그뒤에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 2에는 불참 대신에 형제팀인 Miracle이 참가했다.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3에서도 참가하여서 white water팀을 압살해버렸다.
그리고 승자전서 L5를 만나 2:0리드를 가져오면서 3:0으로 편하게 4강으로 갈 것으로 보여졌으나... 2:2까지 몰리고 말았다!
그러나 분노의 7핵메타를 완성시키면서 조1위로 4강에 진줄했다.
4강서는 다시만난 Tempo Storm을 접전끝에 3:2로 꺾고, L5도 3:1로 제압하며 슈퍼리그 4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 L5와의 대결 처음에는 참신한 픽과 L5의 삽질로 인해 초반 2대0으로 주도권을 가져가나 싶었지만 3~5세트에서는 초반에는 매우유리하게 진행했으나 한순간의 방심으로 한방에 패배하여 멘탈이 나가서 6세트에서는 아르타니스 원탱이라는 초강수를 두었으나 결국 패배하여 슈퍼리그 2회우승의 꿈은 좌절되었다.
시즌 3에도 준우승하면서 MVP 블랙은 슈퍼리그 결승에서만 유독 약해지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이 팀은 지금까지 슈퍼리그 결승을 한번도 못가본적이 없으며 결승 진출 과정조차도 전부 패자전과 최종전에서 떨어지는 것 없이 직행으로만 진출했던 정말 막강한 모습을 보여준 팀이다.[7] 그러한 MVP 블랙이 슈퍼리그 결승 성적이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
그 후 역시 슈퍼리그 준우승자 자격으로 폴 챔피언십에 진출하여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4강에 진출 하였으나 의외의 복병인 유럽의 프나틱에게 MVP Black답지 않게 운영에서 밀리며 3대1로 패배해 버려서 블리즈컨 결승진출이 좌절되어 버렸다. 허나 함께 한국대표로 참가한 L5가 그대로 결승전에서 3대1로 프나틱한테 승리를 거두어 복수해주었다.
그리고 뒤에 열린 골드 클럽 챔피언십에서는 초반에는 어느때처럼 압도적인 실력으로 4강에 올라갔으나 하필 형제팀인 MVP Miracle한테 발목이 잡혀 3위로 마감하였고 Sake, Sign, kyocha, merryday, Rich 조합이 끝을 맺었다.
2016년 연말 Sign은 Tempest로 이적하고 Rich는 개인휴식으로 로스터에서 제외되었고, 그리고 그대신 MVP Miracle의 ttsst와 Reset이 합류하였다.
2017 HGC KR Phase 1에서 12승 2패로 2위 마감.
이스턴 클래시에서는 SPT에게 무난하게 승리하고 2차전 이스타에게 2세트를 먼저 내주었지만, 내리 3세트를 다시 가져와 역스윕을 하였으며,
그 이후 결승전까지 L5를 2번 만났고, 2번 다 승리하여 이스턴 클래시를 우승하게 된다. 이로서 2016 시즌 3부터 이어진 L5와의 악연을 끊어내는데 성공하게 된다.
플레이오프에서 형제팀 미라클을 3대0으로 압살하면서 미드 시즌 난투행을 확정지었다.
미드 시즌 난투 A조에서 4승 1무로 무난히 조 1위를 찍었고, 그 과정에 유럽 최강 프나틱을 2대0을 압살하기도 했다. 그러나 거기까지. Dignitas에게 3-1로 패배하며 승자조 패자가 되어, 패자조 승자로 올라온 L5와 붙었다. 박빙의 승부 끝에 3-2로 패배하며 탈락, 이 경기가 merryday 선수의 은퇴경기가 되었다.
Phase 2 시작 전 팀을 나갔던 rich가 근접딜러로 팀에 복귀했고 비어있는 지원가 자리는 올라운더였던 kyocha가 맡게 되었다. 전반기에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라이벌 L5를 3:0으로 완파하는 등 전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스턴 클래시에서 템페스트에게 패하고 해외팀에게 1세트씩을 자꾸 내주는 등 어딘가 불안한 모습을 계속 보였고, 우여곡절 끝에 패자 결승에서 템페스트를 3:0으로 잡고 최종 결승에 올라갔으나 L5에게 4:1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Phase 2 후반기 들어서는 다시 전승 가도를 달리는 중. 7주차까지 10전 전승으로 블리즈컨이 가까워졌다. L5마저 3:1로 꺾으면서 블리즈컨행을 진작에 확정지었고, 14전 전승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블리즈컨 HGC 파이널에선 4강까지 전승으로 결승을 확정지었으며, 결승에서 1세트에서는 3전사에 아바투르, 1지원 조합이라는 애매한 조합을 꺼내들어 프나틱의 데하카와 폴스타트의 운영에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한타를 확실히 잡아 역전각을 잡았으나, 결국 프나틱의 빠른 핵각 판단으로 1세트를 내주면서 블리즈컨 무패 기록을 끊었다.
그러나 1세트의 패배가 무색하게 2세트의 불지옥 신단에서 반대로 폴스타트와 빛나래를 꺼내들어 운영으로 프나틱에게 우세를 가져와 승리, 영원의 전쟁터에서는 TTSST의 요한나, Kyocha의 아나, Reset의 리밍, Rich의 그레이메인을 필두로 힘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핵각을 보면서 승리를 가져오고, 4세트 거미여왕의 무덤은 초반에 이득을 보다가 누더기의 그랩-잡아먹기-차원문 콤보로 셋이 끊겨서 역전을 당하나 싶었지만, 막판의 한타를 황혼 집정관 태사다르의 뒷심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가져가면서 3 대 1로 블리즈컨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MVP Black팀의 역사를 한 눈에 보기!
이후 'KSV Black'으로서의 대회 기록은 KSV Black 해당 문서 참조.
3. 선수단
여담이지만 merryday 이태준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의 체격이 꽤나 통통하다. 옆 동네의 구 CJ 씨름단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비슷한 정도. 그런데 하필 슬렌더한 체형의 이태준 선수의 포지션이 지원가인지라 게임에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나머지 팀원들을 살려주는데 현실에서도 나머지 팀원들에게 먹을 것을 다 양보한다며 농담거리가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엠블랙의 압도적인 실력을 살+피지컬을 붙여 살지컬이라고도 한다.
2017 시즌 미드 난투를 끝으로 merryday가 군대 입대 등 개인 사정으로 은퇴하게 되었다. 하지만 개인 휴식을 이유로 팀을 나간 Rich(이재원)가 다시 팀에 합류했다. 은퇴한 merryday와 달리 Rich는 전사/근접 딜러 포지션이고 Sake와 Rich 본인의 말에 의하면 Rich는 지원가 포지션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가장 유력한 멤버는 Sake와 KyoCha지만 Sake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다만 Rich의 포지션이 현재 KyoCha의 포지션과 동일하기 때문에 KyoCha가 지원가 포지션을 맡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었고 결국 KyoCha가 지원가를 맡게 되었다. 정확히는 Rich가 브루저나 운영 성향의 전사나 암살자를 운용하여 2전사나 2암살자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팀으로 구성되었다.
3.1. 이적 및 탈퇴
한 때 전사/근접 딜러 포지션 선수인 Rich(이재원)가 개인 휴식을 이유로 2016년이 12월 로스터에서 잠시 나왔으나, merryday가 은퇴한 이후 다시 복귀하여 팀에 합류했다.
4. 역대 성적
- 해당 대회의 모든 게임 세트에서 승리한 전승 우승에는 GIGABYTE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커뮤니티 오픈 토너먼트 시즌 2, 기가바이트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 1, Heroes of the Storm 2016 Spring Global Championship이 있다.
- 모든 시간은 KST기준이다.
5. 기타
- MVP Black이라는 이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MVP 게임단에서 먼저 쓸뻔했다고 한다. 강퀴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데뷔할 때 "감독님 우리 MVP Black 줄여서 엠블랙으로 가죠?"라고 했으나 최윤상 당시 감독이 단칼에 거절했다고.
- MVP 히어로즈 팀이 아주부tv와의 계약이 끝나 17년도부터는 MVP Black의 선수들을 트위치tv에서 만나볼수 있다.
- 2017 HGC Finals에서 우승했으나, 그 묵직한 우승 트로피를 받지 못했다. 그들이 받은 건 소형화 버전이었다. 그걸 사람 수에 맞추어 5개를 주었다. 원본 트로피를 안 주었다는 말이다.
[1] 김홍제,
"[취재] 전 스타테일 김광복 감독, MVP 히어로즈 팀 감독으로 복귀"
, 인벤, 2014.12.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22936[2] 김홍제, "[취재] MVP 히어로즈 팀, Black과 Brown 형제팀 확정"
, 인벤, 2015.4.3,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29992[3] henrax, "Stats & VODs of the 41 consecutive wins by MVP Black", 2016.5, https://www.reddit.com/r/heroesofthestorm/comments/4hijr2/stats_vods_of_the_41_consecutive_wins_by_mvp_black/, 2017.3.27[4] https://esports.heroesofthestorm.com/ko/news/21033999/%ED%8F%89%EB%B2%94%ED%95%9C-%ED%95%99%EC%83%9D%EC%97%90%EC%84%9C-%EC%98%81%EC%9B%85%EC%9C%BC%EB%A1%9C:-tempest-%ED%8C%80%EC%9D%98-sign[5] 패자조부터 최종전까지 치뤄지므로[6] 31세트 연속 승리이고, 경기로 따진다면 25연승 중이다.[7] 심지어 이번시즌은 상대적으로 강팀이 즐비한 시즌이였는데도 불구하고 결승에 직행하였다.[8] 2017년 9월 23일에 병원에 입원한 Chom을 대신해서 Raven에 경기를 했다.